광주 맛집1 나만알고픈맛집_#04. 광주 제우스 저자가 좋아하는 것을 모두 할 수 있는 것은 여행이다. 어디가서 뭘 보면 항상 '역마살이 너무 강하고 식신 성향이다' 라는 말을 드는 나는 맛있는 것을 찾아 여기저기 다니는 것을 차~암 좋아한다. 최근에는 몸이 좋지 않아 자주 못다녔지만 원래는 매주 주말이면 가까운 곳으로라도 여행을 가서 꼭 그 곳의 로컬 찐맛집 츄라이하지 않고는 그 주를 넘기지 못하던 사람이다. 오랜간만에 옛감성 가득한 기차여행이 하고 싶어 KTX 여행지를 찾던 중 제작년에 기차여행으로 하루정도 머물며 반했던 전남 광주로 향했다. 광주야 전국 사람들이 다 아는 맛의 고장인지라 모두가 너무 뻔한 여행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. 하지만 그 진부함 안에서도 저자의 갬성에 꼭 맞는 곳들을 발견했을 때는 그 자체만으로도 여행 전체의 목적을 달성.. 2025. 4. 17. 이전 1 다음 반응형